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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호]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김형수 부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작성자 : 관리자 게시일 : 2024-03-25

조회수
182
첨부파일 : 첨부파일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_2024년 4월.jpg  (다운로드 횟수 : 4) 첨부파일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_2024년 4월.pdf  (다운로드 횟수 : 6)

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 (김형수 부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 부산의료원 공공의료본부 본부장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위원) 봄이 되면 우리 몸이 환절기의 계절 변화에 맞춰 변화하면서 쉽게 피곤하고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는데 이때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병원체로 인해 여러 가지 감염병이 발생합니다. 주로 비말이나 직접접촉으로 전파되는 봄철 감염병들은 새학기 집단생활이 시작되면서 쉽게 유행하게 되기도 합니다. 봄철에 소아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족구병 등이 있고 감기나 인플루엔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집단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이 가운데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앓은 적이 있거나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재감염도 가능하므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열이 나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게 하고 등원을 중지해서 전파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 평소에 손 씻기와 기침예절, 접촉 최소화와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습관화하면 많은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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