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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호]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목정하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작성자 : 관리자 게시일 : 2024-08-26

조회수
123

첨부파일 : 첨부파일2024.9월_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목정하,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jpg  (다운로드 횟수 : 27) 첨부파일2024.9월_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목정하,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pdf  (다운로드 횟수 : 20)

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
(목정하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겸임교수)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7월 첫 주에 91명에서 8월 첫째 주에는 861명으로 9배 이상 증가했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경우 전국 입원환자 수가 573명에서 897명으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호흡기감염병의 급속한 증가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철 유동인구의 증가와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백일해와 수두, 수족구병은 어린 아동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어 개학을 앞두고 집단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일상에서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고,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문질러 손을 씻는 올바른 손 씻기를 습관화하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또 에어컨 사용 중에도 주기적인 환기를 해야 하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 감염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사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