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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호]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

작성자 : 관리자 게시일 : 2026-08-26

조회수
48

첨부파일 : 첨부파일부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9월 칼럼.jpg  (다운로드 횟수 : 4) 첨부파일부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9월 칼럼.pdf  (다운로드 횟수 : 2)

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 부산광역시 사상구 보건소장/의사 이정민 9월은 소풍과 캠핑, 추석 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풀숲과 흙을 가까이하는 만큼 진드기와 설치류가 옮기는 감염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진드기매개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설치류매개감염병에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습니다. 이름은 낯설지만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만큼 ​예방수칙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색 긴소매 옷과 긴바지, 양말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풀밭에 앉거나 누울 때는 돗자리를 이용해 풀과 직접 닿지 않도록 합니다. 설치류가 옮기는 감염병은 감염 경로가 조금 다릅니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흙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고인 물이나 젖은 흙을 맨손·맨발로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의 마른 배설물에서 생긴 먼지를 들이마셔 감염될 수 있어 들쥐가 많은 풀숲에 오래 머물지 말고, 환기가 어려운 곳을 청소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귀가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귀 뒤·겨드랑이·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기 쉬운 곳을 살펴봅니다.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무리하게 떼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열·근육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나 검은 딱지가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최근 야외활동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족 모두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www.busancidc.or.kr) 사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