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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호] 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김창훈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작성자 : 관리자 게시일 : 2023-02-13

조회수
165

첨부파일 : 첨부파일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2023년 2월).jpg  (다운로드 횟수 : 4) 첨부파일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2023년 2월).pdf  (다운로드 횟수 : 7)

2023년 2월, BUSAN CENTER FOR INFECTIOUS DISEASE CONTROL&PREVENTION, 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 김창훈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2020년 10월 13일부터 시작되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023년 1월 30일 해제되었습니다. 무려 840일, 햇수로 3년 동안 우리 아이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학교와 학원에 가야 했고 친구들과 놀아야 했으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소식은 기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학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모두 다 해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많은 부분이 학교에 맡겨졌습니다. 그러니 학교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해제된 것이라기보다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자율화된 것입니다. 교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써야 하고, 합창수업과 같이 비말이 많이 생성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입학식이나 졸업식처럼 불특정한 사람들 다수가 모이는 경우, 통학버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을 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더욱이 아직은 코로나19 대응도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보면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일상생활에서 마스크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 판단은 학교 또는 개인의 몫입니다. 이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돌보아야 할 때입니다.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www.busancidc.or.kr) 사진0